안녕하세요. 닥터케빈 대표원장, 닥터케빈입니다.
많은 고객님들이 상담을 받으러 오실 때 꼭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 병원은 300cc면 된다던데,
왜 닥터케빈은 600cc를 권하세요?”
저는 그럴 때마다 말씀드립니다.
"사람마다 몸이 다 다른데,
어떻게 다 같은 골반필러 용량으로 시술하겠어요?”

다른 병원은 고객의 체형, 다리 길이, 골반 비율은 보지도 않고
그냥 누가 와도 골반필러 용량 ‘300cc 세트’로 시술합니다.
이유요? 간단하죠.
빠르고, 익숙하고, 실수할 일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건 ‘맞춤 시술’이 아니라
그저 병원 입장에서 편한 시술, 즉 공장형 시술이에요
상담실장이 몇 분 이야기 나누고
“이 정도면 된다” 고 300cc로 정해버리는 거죠.
결국 고객에게 맞는 시술이 아니라
병원 입장에서 ‘편한’ 시술이 되는 겁니다.

“왜 다른 병원은 600cc 이상을 안 할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무서워서 그래요.
600cc, 900cc는 단순히 많이 넣는 게 아니라
시간, 경험, 기술이 필요한 시술이에요.
정확히 쌓아올려야 하고,
라인이 어긋나면 교정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병원은
해본 적이 없는 골반필러 용량을 시도하지 않아요.
익숙한 300cc만 하게 되는거죠.
사람마다 골격과 비율이 다르고,
필러가 필요한 위치나 깊이, 골반필러 용량도 전혀 다른데도
많은 병원은 여전히 감에 의존해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용량을 정합니다.

하지만 닥터케빈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은 ‘느낌’이 아니라,
데이터와 설계입니다.
몸의 구조를 읽고, 라인을 분석해,
그 사람에게 꼭 맞는 볼륨과 비율을 만들어냅니다.

닥터케빈은 숫자가 아닌 사람을 보며,
공장에서 찍어내듯 같은 용량을 넣지 않습니다.
몸의 곡선을 읽고, 라인을 해석하며,
그 사람만의 아름다움을 ‘설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