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케빈 대표원장 닥터케빈입니다.
저희 병원을 방문해주실 때
여러 병원을 함께 상담받으면서
소위 말해 ‘발품’을 많이 파시잖아요?
그런 분들이 저희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실 때
거의 빠지지 않고 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병원은 어깨필러 용량 20-30cc로 된다는데 여기는 왜 달라요?"
"어깨필러 용량을 많이 넣으면 그만큼 어깨도 넓어지는거 아니에요?"
이 질문에는 사실 두 가지 오해가 숨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용량 = 결과’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고,
두 번째는 필러가 물처럼 퍼져서 어깨 넓이가 자동으로 늘어난다고 믿는 부분이에요.

1. 어깨필러 용량, 왜 이런 질문이 나올까요?
어깨필러 용량을 처음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얼마나 넣느냐 = 결과’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깨라는 부위는 얼굴 필러처럼
조금 넣어도 모양이 바로 변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넓이·높이·전체 쉐입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부위이기 때문이죠.
즉 어깨는 단순히 ‘조금만 채우는’ 시술이 아니라,
필요한 경우에는 고용량까지도 안전하게 설계할 수 있는 경험이 중요한 부위입니다.

2. 그럼 왜 다른 병원은 어깨필러 용량을
소량(20–30cc) 위주로 시술할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많은 병원들이 어깨필러를 저용량 기준으로만
시술하는 이유는 그 이상 용량을 ‘다뤄본 적이 없기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다른 병원들은 20–30cc 정도만 다뤄본 경험이 전부라
그 범위 안에서만 시술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본 만큼만 하는 거죠.
하지만 어깨는 얼굴과 완전히 다른 구조이고,
입체적인 넓이·각도·기울기까지 함께 조정해야 하는 부위라
저용량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생깁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원하는 직각 어깨, 옆에서 봤을 때의 볼륨감은
저용량으로는 구현 자체가 어렵고, 넣더라도 티가 잘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3. 어깨필러 용량은
‘얼마 넣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어깨필러 용량을 몇 cc를 넣었다’가 아니라
어깨필러 용량을 어디에, 어떤 깊이로, 어떤 각도로 배치했는가입니다.
어깨 필러는 물처럼 퍼지는 구조가 아니라,
원하는 형태를 만들기 위해 ‘쌓는 구조물’에 가깝습니다.
즉 어깨필러 용량은 저용량이든 고용량이든
‘설계’가 없으면 모양이 나오지 않는 부위이고,
필요하다면 고용량까지도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경험이 있어야
환자분이 원하는 어깨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깨필러 용량을 설명드릴 때
다른 병원에서 들으신 어깨필러 용량과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단순히 양을 많이 넣자는 의미가 아니라
체형·뼈 구조·근육 볼륨·기울기까지 고려한
입체 설계에 맞는 어깨필러 용량을 안내드리기 때문입니다.
4. 닥터케빈 리얼 시술 후기
어깨필러 용량의 차이는 결국 ‘설계’에서 결정됩니다.
닥터케빈 후기를 보시면, 어깨필러는 단순한 용량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잘 설계했는지가 결과를 좌우한다는 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어깨필러는 단순히 양을 정하는 시술이 아니라,
환자분의 어깨를 이해하고 설계하는 과정입니다.
당신의 어깨를 가장 아름답게 완성할 방법,
닥터케빈이 함께 찾아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