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케빈 대표원장, 닥터케빈입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에
오실 때마다 하는 말씀이 있어요.
“골반필러 너무 무서워요…”
“부작용 생기면 어떡해요?”
이 걱정, 누구보다 잘 알죠.
오늘은 제가 골반필러 부작용의
진짜 의미부터 정확하게 설명드릴게요.

“골반필러, 부작용 제로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떤 필러든 '부작용 제로'는 존재하지 않아요
사람의 몸은 매일 컨디션이 다르고
염증 수치나 체내 반응도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술 후 일시적으로 붓거나,
뻐근함·동통이 나타날 수 있어요.

솔직히 이것도 필러 성분 자체가 문제를 일으킨다기보다는
컨디션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신체 반응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럴 땐 약을 복용하면 자연스럽게 가라 앉구요.

“그럼 왜 골반필러 부작용으로 오해가 생길까요?”
뭐.. 필러를 주입하면 조직 볼륨이 올라가니
필러와 관련 있다고 오해할 수도 있죠.

어떤 분들은 대표적인 골반필러 부작용으로
쇼크를 걱정하시는데,
사실 쇼크는 일반적인 진통제 (타이xx) 를
복용해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즉, 골반필러의 부작용이 아니라 개인의 컨디션이나
어떤 시술, 약물에서 가능할 수 있는 반응이라는 의미에요.

저희 병원에는 골반필러를
정기적으로 반복해서 받으시는 단골 고객님들이 매우 많은데요.
그분들 중에서 필러가 몽땅 녹아내린 적, 필러가 이동한 적,
변색이 생긴 적도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 저는 항상 정확하게
컨트롤하며 시술해 왔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저도
“골반필러 부작용이 0%다” 라고 말하지 않아요.

다만 저는 그 가능성을 낮추고,
위험한 요소를 컨트롤하고 핸들링할 뿐이에요.
다른 병원에서 '골반필러 부작용 절대 없다',
'부작용 제로'라고 홍보하는데 그런 데선 시술을 안 받는게 나아요.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골반필러 부작용은 제로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부작용을 컨트롤할 수 있는 곳에서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골반 필러 시술 6개월 후
중요한 건 필러를 ‘얼마나 많이 넣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정확하게 다룰 줄 아는가입니다.
당신의 몸에 들어가는 필러이기에,
저는 늘 ‘정확한 컨트롤’만을 선택합니다.
이 기준을 지킬 수 있는 곳,
그게 닥터케빈입니다.